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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소감

짝퉁에서 졸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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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gnal 작성일17-10-13 16:55 조회2,54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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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6년전 큰아이 3학년 5월경에 같은 반 친구어머니로부터 집에서 하는 엄마표 영어(일명 '짝퉁')을 소개받고 하게 되었지만 채 8개월을 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다.  

짝퉁을 간단히 소개해보면...


<짝퉁 엄마표영어>

   a. 회비 : 그때금액으로 월 10만원에 2개월 선납

   b. 대여 DVD 6편

   c. 수업 상황 : 일주일에 화요일, 수요일 10시. 11시 중 회원이 원하는 시간에 가서 수업을 

      들으면 된다.

      -->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소개를 받고 수업을 가보니 벌써 5명의 엄마가 있었는데 빠른 진행는 1년쯤 하고 있었고, 6개월, 4개월, 그리고 우리 아이가 처음시작하는 상황이었다.

  수업을 단계없이 하다보니 이 어리석은 엄마의 소견엔 우리아이가 늦게 시작한건 생각을 못하고 매번 제일 못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선생님도 따로 나를 위해서 노트 기록하는 방법이나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 결국 엄마의 강압적인 밀어부침에 지친 아이는 영화를 6~7편을 빌려와도 한 편도 안보고 겨우 DK만 하는 상황이라 결국은 8개월 만에 그만두게 되었다.

1년이 지나 4학년 10월에 우연히 동네 엄마가 아이보람 상담을 간다기에 따라나섰는데 상담부터 적잖은 충격을 받고 그자리에서 바로 등록을 하고 시작했었다. 

물론 잦은 슬럼프도 있었고, 사춘기 시기를 거치면서 안하는 시간도 많았지만 이 안에서 아이는 성장을 해 올해 5월 중3으로 5년차를 졸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다른 친구들(학년이 조금 낮은) 친구들만큼 모든 과정을 다 할 수 있는 시간은 안되었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영어성적향상이나 영어에 부담을 별로 갖지 않는 모습을 스스로도 만족해 한다. 앞으로 꾸준히 영화, 책을 더 보면서 공부를 해야겠지만 이제 시간이 되는대로 영화를 편하게 볼 것이라 기대한다.

한가지 더~^^

동생도 4년차 진행중이다. 그저 영어환경 노출만 된 줄 알았는데 매 단계마다 잘 따라오는게 신기하다.


혹시라도 이 글이 도움이 될까해서 올리는데 제대로 된 코칭, 단계에 맞춘 코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 번 생각하셨으면 한다. 지금도 너무 아쉬운것은 그때 짝퉁이 아니라 아이보람을 처음부터 제대로 만났더라면 우리아이들은 더 멋진 날개를 달지 않았을까 싶다.


제발, 몇 만원 싼 금액에 겉으로만 보이는 1년과정의 비슷한 모습에 혹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아이들을 가르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댓글목록

사파이어님의 댓글

사파이어

중학교 3학년 5년차~ 멋지네요
이 글 보고 아이보람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