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합니다. 엄마들은 모두 동의하실 겁니다.
아이들의 눈높이만 인식해도 교육의 반쯤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보람은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보람 자체 통계를 보면, 엄마들이 DVD를 고를 때는 가능하면 말이 많이 나오는 DVD를 고르고, 아이들이 DVD를 고를 때는 표지가 재미있어 보이는 DVD를 고릅니다. 엄마들이 원서를 고를 때는 가능하면 글자가 많은 책을 고르고, 아이들이 원서를 고를 때는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고릅니다. 그래서 아이보람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엄마가 파악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관찰하고 선호도를 기록하게 함으로써 엄마가 아이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보람에서 글쓰기 연습을 하는 저널(Journal)은 아이보람 아이들이 직접 쓴 영어 일기를 묶은 교재입니다.
이마트를 가고, 키자니아를 가고, 추석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겨있습니다. 40여 명의 한국 아이들이 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일기는 아이보람 Journal이 유일할 것입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합니다. 아이의 눈높이를 알지 못하면 지나친 교육(Over Education)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작 엄마 본인도 하기 싫은 일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눈높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가 좋아하는 걸 파악해서 아이와 함께 즐길 때, 아이들이 힘들어 하면 함께 쉬기도 하면서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함께 할 때, 아이들의 영어 역량은 자연스럽게 키워집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때 교육 효과는 높아지며,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Diary)와 저널(Journal)
우리는 일기를 매일 매일 쓰는 글이라고 해서 영어로 diary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어민들은 diary는 일기장을 의미할 때 더 많이 사용하고 주로 Journal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원어민 아이들은 그날 있었던 특별한 일을 제목을 달아 기록합니다. 비슷한 일상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일기 쓰기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보람의 Journal은 한국 아이들이 영어로 쓴 일기를 미국 초등학교 학부모 연락관(Liaison)이 1차 교정을 보고, IOWA주의 Winterset 고등학교의 원어민 학생들이 2차 교정을 본 다음 최종적으로 미국 원어민이 3차 교정을 봐서 아이보람의 교재로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