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람의 시작은 엄마들의 ‘마음 비우기’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잘되기를 바라는 엄마들의 마음이 욕심을 만들고, 그런 욕심은 결국 아이들의 눈높이를 벗어난 과잉교육(Over Education)을 유발시켜서, 아이들이 공부를 지겹고 힘든 걸로 느끼게 만들고 있습니다. 엄마들의 마음이 비워지면 아이들도 여유가 생기고 그 안에 정말 많은 것을 새롭게 채워줄 수 있음을 아이보람 엄마들은 누구나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이보람 아이들은 영어와 함께 놀면서 차곡차곡 영어를 채워가며 내면화시켜 나갑니다.
그렇게 해서 모두가 놀라는 아이보람 아이들의 영어 역량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지금의 사교육은 더 많은 문제, 더 어려운 문제를 풀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뒤쳐지지 않는다고 분위기를 조장합니다.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방치하는 것이 되고, 아이들이 학원에 오래 있을수록 엄마들은 안심을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서서히 지쳐가고 포기를 하게 됩니다.
아이보람은 사교육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무분별한 사교육을 반대할 뿐입니다.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교육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사교육은 오직 대학진학 한가지를 목표로 모두 획일화된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작 사회에서는 협력, 창의, 도전, 다양성, 언어능력과 같은 인성들을 미래 인재상의 덕목으로 봅니다. 획일화된 교육으로 인해 사고력 마저 비슷한 사람들을 더 이상 인재로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벌의 중요성이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중학교 1학년인 아이가 대학에 진학하는 2023년에는, 고등학교 졸업생이 40만명, 대학교 모집정원이 40만명, 대학 진학률이 60%가 될 것이라고 발표되어 있습니다. 14만명 정도의 미달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서울대학교 마저도 미달 충원을 하겠다고 발표(2014년)를 한 상황입니다.
흔히 교육시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시장논리에 의하면 공급(대학 모집 정원)이 과잉 되면, 가치(대학 진학 의사)가 하락하고 수요(대학 진학)가 감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창 교육부 주도의 대학 구조개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교육적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알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아가며 자신의 장점을 개발하도록 엄마가 ‘지원’해야 합니다. 엄마들의 마음 비우기를 통해 만들어진 공간에 이런 요소들을 담아줄 수 있습니다. 아이보람은 여기에 내면화된 영어 역량을 담아 내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아이보람 아이들은 행복해합니다.
엄마들은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